클렌징 오일로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클렌징 방법

반응형
반응형

클렌징 오일로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클렌징 방법

코의 머리나 콧방울에 검게 보일 수 있는 모공에 막힌 각전.

각질 케어를 반복하거나 각전를 떼어내려고 쓱쓱 씻거나... 그런 경험이 있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

실은, 과도한 각질 케어나 과하게 씻는 것은, 각전를 제거하기는커녕, 오히려 늘려 버리는 원인으로도 될 수 있다.

여기서는 각전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함께 각전의 신경이 쓰이지 않는 깨끗한 피부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올바른 클렌징 오일 선택법과 사용법을 소개합니다.

 

각전이 생기는 원인

복슬복슬 딸기코와 잘 어울리기 위해 우선 각전의 정체, 각전이 생기는 원인을 아는 것부터 시작합시다.

 

각전이란?

각전의 정체는 피지와 각질(단백질)이 뒤섞인 것.

각전는 피지로 끈적이기 쉬운 코의 머리나 콧방울에 생기기 쉬워서 피지 덩어리로 착각하기 쉬운데 각전의 약 70%를 차지하는 것은 각질입니다.

 

각전이 생기는 원인은?

각전이 모공에 막혀 버리는 원인은 주로 3가지가 있습니다.

 

턴오버의 혼란

각전이 눈에 띄지 않는 깨끗한 피부에는 턴오버(각질세포의 환생)가 규칙적으로 되어 있는 것이 필수. 그러나 건조로 인해 피부가 손상되면 턴오버가 빨라집니다.

턴오버 속도가 빠른 가운데 만들어진 각질은 모양이 고르지 않고 기능도 미성숙.

잘 벗겨지는 기능도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모공에 눌러앉아 각전이 되는 것입니다.

 

피지의 과잉 분비

부적절한 식사, 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 균형의 흐트러짐 등으로 피지 분비가 과도하게 되면 피지가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아 모공을 밀어주게 됩니다.

그 결과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는 피지가 모공에 막히게 된다.

 

메이크업 잔여물

피곤해서 귀가한 밤에는 무심코 메이크업을 지우지 않고 잠들어 버린다···이런 사람은 주의.

유성 성분이 함유된 메이크업 베이스나 파운데이션은, 그날 안에 제대로 지우지 않으면, 오래된 각질이나 피지와 섞여 모공으로 파고들어 각전이 되어 버립니다.

 

클렌징 오일로 각전를 없앨 수 있어?

빠르고 확실하게 메이크업을 지워주기 때문에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클렌징 오일.

세척력은 좋은데 모서리 각전까지 제거할 수 있어?

클렌징 오일은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던데 건조로 인해서 각전이 늘어나?

그런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서 촉촉하고 깨끗한 피부로 가꾸어주는 클렌징 오일 고르는 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거무스름한 각전를 제거하려면 '효소' 함유 클렌징 오일을 선택해야 한다.

피지는 매일 세안으로 지울 수 있지만 각질(단백질)은 비누로는 녹지 않기 때문에 각전이 남기 쉬워집니다.

그래서 더하고 싶은 것이 '효소'가 함유된 클렌징 오일.

효소는 각질을 분해하여 거무스름한 각전를 예방하는 동시에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각전의 신경이 쓰이지 않는 부드러운 피부를 원한다면 효소의 힘에 의지해 봅시다.

 

세안 후 촉촉해지는 클렌징 오일도 있다

높은 세정력 때문에 건성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는 클렌징 오일이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메이크업과 잘 어울리고 장시간 뻑뻑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사실 건조를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필요한 수분을 가둬놓고 피부를 보습해주는 클렌징 오일도 많이 있으니까 건조함이 걱정되는 분들은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공 각전도 신경 안 쓰이는 피부로! 올바른 클렌징법

사실 피부 턴오버가 정상적이고 건강한 상태라면 각전은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모공에 막힌 각전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열쇠는 피부 턴오버의 흐트러짐을 정돈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올바른 클렌징 방법을 마스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각전를 모두 제거해 버리면 서둘러 만들어진 미성숙한 각질이 생겨나 눈에 띄는 각전의 원인으로 되며, 클렌징으로 각전의 근원이 되는 각질을 과도하게 제거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제거해 줍니다.

 

올바른 클렌징 오일 STEP

올바른 클렌징은 턴오버를 정돈하기 위해 중요한 케어 중 하나.

클렌징 오일을 사용한 올바른 절차를 소개합니다.

 

STEP 1

클렌징 사용 전 워터프루프의 지워지지 않는 포인트 메이크업은 전용 리무버로 지워주세요.

 

STEP 2

젖지 않은 마른 손에 적당량의 클렌징 오일을 덜어줍니다.

수분이 없는 마른 손을 사용하는 것이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고 빠르게 메이크업을 지울 수 있습니다.

 

STEP 3

얼굴 피부 중에서도 비교적 두꺼운 부분, 이마에서 코에 걸친 T존에 클렌징 오일을 올려줍니다.

손가락 바닥 면을 사용하여 가볍게 메이크업과 흡수시키면서 볼 등 U존에 펴 발라주세요.

 

STEP 4

무엇보다 피부가 얇은 눈가와 입가 등 세세한 부분에도 클렌징 오일을 발라줍니다.

부드럽고 빠르게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발라주세요.

 

STEP 5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여 신속하게 씻어냅니다.

약간의 끈적임이 있어도 괜찮아요! 다음 세안에서 끈적임도 깨끗이 지울 수 있습니다.

클렌징, 세안 후에는 제대로 보습하는 것도 잊지 맙시다.

 

클렌징 오일 잘못된 사용법

모공에 막힌 각전을 제거하려고 손으로 콕콕하면 마찰로 피부를 손상시키는 원인이 되어 오히려 각전이 눈에 띄기 쉬워집니다.

적당량을 덜어 부드러운 터치로 흡수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피부에 올리는 시간이 길수록 피부에 부담이 가기 쉬워지므로 헹굼까지 포함하여 약 1분 정도면 끝낼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헹굼 시 물의 온도는 미지근한 물이 좋습니다.

너무 차가운 물은 오염이 잘 지워지지 않고, 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정리

많은 여성을 괴롭히는 모공에 막힌 각전.

올바른 클렌징 오일 선택법과 사용법을 알면 각전이 신경 쓰이지 않는 깨끗한 피부로 가는 지름길로 모서리 각전을 송두리째 빼내려고 하지 말고 모서리 각전을 눈에 띄지 않게 하는 케어를 유의합시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