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이 까칠까칠해지는 원인은? 올바른 케어로 건조를 모르는 입술을 노리자

입술이 까칠까칠해지는 원인은? 올바른 케어로 건조를 모르는 입술을 노리자

가을과 겨울은 물론 계절에 상관없이 건조해지기 쉬운 입술.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원인을 알고 적절한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에는 입술이 까칠까칠해지는 원인, 삼가고 싶은 실수 행위나 올바른 케어 방법을 강의.
바로 실천하여 까칠까칠함과는 무관한 촉촉한 입술을 목표로 합시다.

 

입술이 까칠까칠해지는 원인은?

땀샘·피지샘이 없고 멜라노사이트가 적고 각질층이 얇은 등 외부 자극에 약해 내부 수분이 빠져나오기 쉬운 특징이 갖추어져 있는 입술.
까칠까칠하거나 얼굴의 다른 부위보다 트러블이 자주 일어나는 원인에는 그 구조가 크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모든 자극에 민감하기 때문에 식생활이나 호르몬 균형의 흐트러짐, 스트레스, 자외선 등의 영향으로 손상을 입기 쉽다.
또, 티슈로 강하게 문지른다·건조한 껍질을 벗기는 행위도 건조를 가속시키는 원인으로, 입술을 핥는 버릇이나 마스크로 인한 땀이 차는 것도 입술의 수분 증발을 초래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게다가 턴오버가 빨라 정상적인 각질층을 만들 준비가 늦어 수분을 유지하기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트러블이 생겨도 케어의 성과를 실감하기 쉬운 면도 있습니다.
평소의 생활이나 버릇으로 까칠까칠하기 쉬운 부분이지만, 빨리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입술을 까칠까칠하게 만드는 실수 행위

입술은 민감하기 때문에 약간의 자극에도 금방 반응하게 됩니다.
삼가야 할 실수 행위는 주로 세 가지. 무의식적으로 행하지는 않았는지 평소의 자신을 되돌아보세요.

 

● 입술을 비비다
입술을 문지르면 마찰에 의해 건조해지기 쉬워질 뿐만 아니라, 입 주위의 근육이 느슨해져 입각이 내려가기 쉬워집니다.

● 입술 껍질을 벗기다
껍질을 억지로 벗기면 입술의 거칠어지는 현상은 더욱 악화됩니다.
출혈이나 염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자연스럽게 벗겨지기를 기다리는 것이 철칙입니다.

● 입술을 핥다
입술을 핥으면 일시적으로 촉촉해진 것처럼 느껴지지만 수분이 증발하여 더 건조해지기 쉬워집니다.
또 침 때문에 입술이나 입 주위의 피부가 거칠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술 까칠까칠 대책에 사용. 립케어 방법 마스터!

내외 요인에 의해 까칠까칠하기 쉬운 입술은 의식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부터 응용까지 바로 시도하고 싶은 립케어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립밤으로 수분 증발을 막다
유분을 많이 함유한 립크림으로 수분 증발을 막는 것이 기본 케어.
1일 3~5회를 기준으로 입술이 마르다고 느끼면 자주 바릅니다.
더불어 입술이 건조해지기 쉬운 취침 전에는 특히 잘 발라주세요.

● 립크림에 함유된 유성 성분으로는 표면에 막을 쳐 건조함과 수분 증산을 막아주는 바셀린, 입술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해주는 밀랍, 입술을 보호해주는 시어버터 등이 대표적이다. 꼭 성분표시를 체크해보세요.

● 립크림을 사용할 때는 먼저 입술을 청결하게 하는 것을 잊지 말고, 특히 식사 후에는 입 주위도 함께 깨끗이 합니다.

● 입술의 세로 주름을 따라 발라주면 홈에 수분이 밀착되어 효율적으로 보습할 수 있습니다.
립밤을 가로가 아닌 세로로 움직여보세요.

앞서 언급했듯이 입술에는 멜라노사이트가 적기 때문에 자외선이 많은 계절이나 오래 밖에 있는 날 등은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립크림을 추천합니다.

 

시간 날 때는 스페셜 케어도 !

 

● 시간이 있을 때는 팩을 하는 것도 추천.
립밤이나 밤, 바셀린을 입술에 듬뿍 바른 후 칼집을 낸 랩으로 가볍게 덮어줍니다.
이것만으로도 팩을 할 수 있는데 위에서 찜 타월을 대면 좀 더 통통하고 촉촉한 입술이 됩니다.

 

● 상태를 보고 일주일에 한 번 스크럽도 추천
과한 것은 금물이지만, 일주일에 1~2번 스페셜 케어로 립 스크럽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입술 위에 축적된 오래된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여 거칠거칠함이 없는 부드러운 입술로 가꾸어 줍니다.
그러나 입술이 극도로 거칠어졌을 때는 피합시다.

● 메이크업은 정성스럽게 지우다
립스틱이 남아 있으면 건조나 트러블의 원인이 됩니다.
마찰로 인한 칙칙함, 구륜근 이완으로 인한 구각이 낮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문지르지 않도록 부드럽게 제거하세요.
틴트 등 지워지지 않는 립은 포인트 메이크업 리무버를 듬뿍 적신 화장 솜으로 닦아주세요.

● 입술의 건조·마찰을 피하다
에어컨의 강한 바람이나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입술 건조는 가속화됩니다.
에어컨의 풍향을 조정하고 UV 차단 기능이 있는 립을 사용하는 등 대책을 마련합시다.
또한 마스크에 의한 마찰이나 땀이 차는 것이 까칠까칠하게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기성이나 촉감이 좋은 것으로 바꾸거나, 이너 마스크를 겹치거나, 자주 교체하는 등의 연구를 도입해 보십시오.

● 물을 많이 마시다
몸이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는 물론 입술에도 수분이 닿지 않습니다.
목이 마르다고 느끼기 전에 물을 마시는 버릇을 붙이세요.

● 건강한 식생활을 바탕으로 비타민 B군을 적극 섭취하다
영양 균형 잡힌 식사를 바탕으로 피부와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비타민 B군을 특히 잘 보충합니다.
식사에서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어려운 경우는 보충제를 활용해도 OK입니다.
또한 위장이 거칠어지면 입술 문제도 증가합니다. 자극물의 과다 섭취나 폭음 폭식은 피하고 배에 좋은 식생활을 유의합시다.

● 코호흡을 의식하다
입 호흡은 입술에 바람이 닿아 까칠까칠한 원인이 되고, 입 호흡에 지장이 있는 분은 되도록 코로 호흡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질 좋은 수면이나 적당한 운동 등 건강한 생활이 제일!
전신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까칠까칠 입술 대책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질 좋은 수면을 충분히 취하면 턴오버가 정돈되어 건조뿐만 아니라 칙칙함에서도 상태가 좋아진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입술의 트러블이 일어나기 쉬워지므로, 적당히 운동하고 스트레스를 쌓지 않는 등, 다시 기본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리

 

계절과 관계없이 많은 분께 일어날 수 있는 입술 건조.
해결의 힌트는 일상생활 습관이나 손질의 버릇에 숨어 있습니다.
적절한 케어를 계속해서 까칠까칠한 입술을 졸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