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 쓰이기 시작한 처짐 모공, 모공을 조이는 방법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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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쓰이기 시작한 처짐 모공, 모공을 조이는 방법이란?

 

모공 관리라는 것을 여러분들은 어떻게 알고 계실까요?
모공 막힘이 없고 피지를 제대로 밖으로 낼 수 있는 상태라면 피부 전체에 피지의 수분이 퍼집니다.
이 피지도 스스로 분비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합니다.
충분한 수분은 각질층의 장벽 기능을 강화하는데, 이는 피부 건강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건강한 피부의 첫 번째 조건은 건강한 모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런 모공 관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모공은 왜 열려?

 

그거 혹시 모공 트러블일 수도 있어?

모공은 얼굴만 해도 약 20만 개는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얼굴에는 솜털이 나는 연모성 모낭, 머리카락 등을 자라게 하는 종모성 모낭 같은 모공이 있는데 우리를 괴롭히는 모공은 피지를 대량으로 만들어내는 지성 모낭입니다.
'연모성 모낭'과 '종모성 모낭'은 털과 함께 오래된 각질이 비듬이 되어 나오기 때문에 모공은 쉽게 막히지 않는다고 할 수 있는데,
'지선성 모낭'은 털이 짧고 잘 자라지 않는 데다 피지선이 발달해 있기 때문에 모공이 쉽게 막히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이 피지 모공은 더러움이 쌓이기 쉽고 두툼하게 눈에 띄기 쉬워집니다.
모공이 막히면 피지가 밖으로 나오지 않아 피지막을 잘 만들지 못해 '지성 피부인데 푸석푸석하다, 당기다' '피부에 탄력이 없다' 등의 증상을 일으킵니다.

 

처짐 모공은 에이징의 증거?
에이징 케어 세대가 가장 고민하는 것은 처진 모공이 아닐까요.
모공이 늘어지면 둥근 모공에서 길쭉한 모공으로 변화합니다.
특히 코 옆 뺨의 모공이 타원형이 되는 등의 상태가 지속된다면 처짐 모공에 주의해야 할 타이밍입니다.
이것은 모공이라기보다는 모공을 포함한 피부 전체의 노화라고 봐야겠죠.

 

● 처짐 모공의 원인이란?

 

원래 모공은 탄력을 가진 진피층에 꽉 눌려 작게 조여져 있고,

이것이 모공의 탱글탱글함이 보이지 않는 이상적인 상태입니다.
하지만 진피층의 탄력은 나이가 들면서 떨어지고 모공은 느슨해지고 출입문도 크게 벌어집니다.
이 느슨해진 모공이 근육이나 피하지방이 내려가면서 더 아래 방향으로 당겨지게 됩니다.
이게 처진 모공이에요.
30대 중반이 되면 노화나 지금까지 받아온 자외선 손상으로 인해서 탄력을 만들어내는 콜라겐이나 엘라스틴이 감소하고 그 질도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새로운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만들어내는 모세포의 기능도 약해져 갑니다.
동시에 피부 깊숙이 근육이 쇠약해지고 피하지방이 줄어들면서 얼굴 자체의 처짐도 시작되고 있는 것입니다.
또 하나, 처짐 모공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이 피부의 수분입니다.
피부 표면이 촉촉하면 그 자체로 매끈해 보이고 모공도 잘 위장됩니다.
반대로 건조하면 주름이 눈에 띄고 모공도 크게 넓어져 보이는 거죠.

 

● 늘어진 모공을 조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안티에이징 케어를 중시하고 콜라겐이 만들어지는 것을 돕는 비타민C, 턴오버를 정상화하는 레티놀, 글리콜산, 세포분열을 활성화시키는 인간성장인자 등을 도입해 보세요.
또한 이러한 화장품이 침투하기 쉽도록 오래된 각질을 제거하는 것도 잊지 않고 실시합니다.
예를 들어 목욕을 했을 때 피부를 김으로 불리면서 신경 쓰이는 부분을 가볍게 손가락으로 문지릅니다.
한 30초 정도 지나면 때밀이처럼 뚝뚝 나오게 됩니다.
오래된 각질이 쌓이기 쉬운 것은 코 주위, 이마, 턱, 뺨 위, 팔자주름 등입니다.
반드시 한쪽 손가락으로 피부를 눌러 피부를 크게 움직이지 않도록 합니다.

 

비타민C에 대하여
비타민 C는 직접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것이 아니라 피지선을 깨끗하게 하는 효과는 없기 때문에 보충제 등은 별로 기대할 수 없습니다.
비타민C의 가장 뛰어난 효과는 콜라겐 자체에 작용하여 새로운 콜라겐을 만들어 냄으로써 여드름 자국에도 효과적입니다.
가능하면 농도가 7% 이상인 고품질 화장품을 선택합시다.
피부에 풍성한 볼륨감을 주는 타입, 결을 정돈하고 피부를 밝게 해주는 타입, 각질층 깊숙이 침투하여 투명감을 더해주는 타입 등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이온 도입기 등의 미안기를 사용하여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비타민 C 이온 도입을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처짐 모공은 예방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필링으로 진피 콜라겐을 늘려 모공의 이완을 억제하면서 진피의 탄력을 되찾아갑니다.
필링을 실시한 후에는, AHA(글리콜산·천연유산), BHA(사리틸산), 레티놀의 3종류의 산으로 만들어진 화장품도 추천합니다.

 

정리

 

모공 트러블은 여성이나 남서의 피부 고민에서도 최고라고 할 수 있겠죠.
모공 자체가 물론 궁금하시겠지만 모공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 피부 전체를 아름답게 만든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이해해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생활 습관이 원인이 되어 모공이 두드러지기도 합니다.
불규칙한 생활이나 흡연은 호르몬 균형이 깨져 모공의 열림을 가속화시킵니다.
햇빛에 의해 피부의 탄력과 탄력이 상실되어 처짐 모공을 초래합니다.
스킨케어에만 의존하지 말고 몸속부터 관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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